인천대공원 만의골 보리밥 옆집 인대공 한옥카페 홀리

인천대공원 일명 보리밥 골목 ~
만의골 보리밥 옆집에 있는 한옥카페 홀리에 다녀왔습니다. 
이 안에 이런 카페가 있는줄 몰랐어요 

날이 너무 이뻐서 더이뻐 보이는 카페홀리입니당! 
추석연휴에 방문해서 영업하지 않는곳이 많아 열은 곳은 사람이 너무 다 많더라구요. 

여기 카페 홀리도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생활한복들에 오오 분위기 제대로 살구요. 
안에도 정말 한옥을개조해서 만든 곳이더라구요. 
빈티지한 소품들도 많아서 더 이뻤답니다! 

저희는 아기랑 방문했는데, 여기는 노키즈존은 아니고 케어키즈존이에요! 
낮잠시간을 지난 아기가 흥분하는거 같아서 신경쓰며 지켜봤고, 잠깐 구경후에 자리에서 놀았답니다. 
아기가보기에도 이쁘고 신기했던거 같아요! 
평소 좋아하는 꽃을 가리키며 꼬~하고 표현중이랍니다 ㅎㅎ

운좋게 창가앞에 한 자리가 있어서 앉앗어요 .
밖이 보이고 햇볕이 따스하게 들어와서 좋았는데, 워낙 바쁘다보니 자리정리가 바로바로 되지 않더라구요. 
휴일에 일하는 분들 모두 화이팅. ㅠㅜ 

 
같이간 지인이 알아서 주문해온 디저트들 ㅋㅋ
정말 컨셉 제대로 입니다! 
치즈곶감말이와 약과&아스크림, 오가다인데 오가다가 정말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고 맛이 좋았어요! 
추석이지만 너무 더운 날이었고 ㅠㅜ(역대급이었던거같아요) 사람이 워낙 많아 좀 더웠지만 
분위기 좋고 커피가 정말 맛있어서 맘에 들었던 카페홀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