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빵다의 도전!

[다다다이어트] 내 생에 마지막 다이어트 (가 되길) _0809~0810

by 빵다다 2021. 8. 11.
728x90
반응형

 

이게 진짜일리 없어..

결혼하고 4개월이 지났다.

나에겐 10키로가 생겼다. 

태어나 처음보는 숫자에 정신이 혼미했다 ㅠㅜ 

그렇게 신난다고 먹을 때 알아봤어야 하나?

집에 체중계고장나자 마자 샀어야하는데.. 

신나는 주말...  

마지막으로 맥주와 맛난 저녁을 먹었다. 

맨날 말로만 하던 다이어트가 아니라 진짜 다이어트를 할 시간이다! 

으햐햐 실감이 안난다... 내가 돼지라니 ㅠㅜ 쿨쩍 

 

첫날은 뭔가 정리를 하다보니 10시가 넘었더라 

그래서 40분도 못 걸었다. 

그래도 걸었다는게 기뻤다! 

내가 몸을 움직였도다! 음하하하 

 

 

 

식단을 처음 한 어제! 의 식단. 

아침은 양배추즙밖에 못먹었구! 

점심에 병원을 가느라 급하게 계란 2알 삶고 내가 사랑하는 아몬드 브리즈 초코맛"(포기할 수 없어) 

저녁은 두부 반모 잘라서 굽고, 가지도 한개 굽고, 발사믹식초 후루루~  

닭가슴살 매운맛 하나 데우고, 토마토!  진짜 배가 불렀다. 오예 

 

 

어제는 운동을 일찍 나갔으니까 40분쯤 걷고 

집에 와서 '강하나 하체 스트레칭'을 했다. 

안하다 하려니 몸이 힘든지 다리가 땡겨서! 

 

한시간 운동했더니 땀복이 흠뻑 젖었다! 

개운해~~ ~

 

이건 따끈따끈 오늘 아침! 

6시에 눈 떴는데 거실로 나가서 다시 자버렸다 ㅠㅜ 이런! 

그래도 7시쯤 나가서 30분 걷고 들어왔다. 

나 자신 대견해~ 

 

 

오늘 아침 식단! 

그래놀라에 요거트 , 사과 반쪽( 맹맛이었다 ㅠㅜ ), 두부 반모 굽기 

배가 터질거 같다! 

오늘부터 점심은 어쩔수 없이 일반식을 먹지만 아침, 저녁 잘 챙기고, 운동도 잘해서 진짜 살빼야지. 

결혼전 찐 10키로, 결혼 후 찐 10키로. 

바프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해야지. 매일 일기 기록 남기면서~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