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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다의 맛집추천

[동인천]닭강정은 원조 신포 닭강정

by 빵다다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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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빵다다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신포시장에 다녀왔어요! 
추억의 닭강정을 먹고 왔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인기네요! 
저는 금요일 저녁 7시 28분쯤? 라스트오더 전에 
부랴부랴 도착했는데, 먹고 나오니 줄이 더 길어져 있던.. 

 

 

예전 닭은 먹던 집은 별관이 되어서 
이제 손질하는 공간으로 바뀐거 같고, 
홀에서 먹는 곳은 반대편으로 확장이전했더라구요. 

처음에 저 표시 못보고 포장줄에 서서 
아.. 언제 먹고 가나 했는데, 암만 생각해도 이상해서 ㅎㅎ
여쭤보니 먹는 줄은 따로있었고, 
저는 줄 서지 않고도 먹을 수 있었어요. 

 

신포닭강정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8시 30분까지인데, 
마지막 주문은 7시 30분이라 하니 참고해주세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나,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정상영업한다고 해요.  

 

사진이 왜 이러죠?? 
분명 정상적으로 찍었는데.. 

닭강정 가격은 많이 올랐어요. 
닭강정이나 후라이드 상관없이 중이 17,000원, 
대가 22,000원이고, 반반으로주문시 23,000원입니다. 

자리에 들어가면 안내문이 있는데, 
저희는 둘이 가서 닭강정 중으로 주문했어요! 

 

사진을 편집하면서 뭐가 잘못 눌린거 같아요. 
사진이 다 이상하게 되어있네요 ㅠ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양배추 샐러드에요. 
케찹+마요네즈 드레싱은 정말 맛없없! 

저 어릴때에는 후식으로 껌도 챙겨주셨는데, 
이제는 없어진 추억이 되었나봐요~ 

 

 

윤기 좔좔~ 
맛있는 닭강정이 나왔습니다. 

중 사이즈는 반마리인거 같아요. 
다리도 하나, 날개도 하나 있거든요! 
반마리치고 양이 많아서 저희는 둘이 먹기 딱 좋았어요. 

 

셀프바에서 샐러드와 치킨 무를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저는 샐러드를 두 번이나 더 가져와 먹었네요 ㅎㅎ
추억이 있는 맛이라 그런지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ㅋㅋ

음료수는 뚱캔으로 나와요! 

신포 닭강정의 역사가 카운터에 써있으니 
한 번 읽어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저는 뼈있는 닭강정이 익숙한데, 
저희 신랑은 닭강정인데 뼈가 있는게 신기하다 하더라구요. 

신포닭강정은 매장에서 먹어도 맛있지만 식어도 정말 맛있죠~ 
유통기한은 뭐든 빨리 먹는게 좋겠지만 
실온에서 1,2일 정도 괜찮은거 같고 
날이 더우면 냉장을 해야 할듯해요. 

근데 개인적으로 냉장고에 들어가면 맛이 변하는거 같아서 
실온에 뒀다가 최대한 빨리 먹는답니다. 

금요일에 사서 토요일에 시골(전주)가는 김에 
가족들 가져다 드리려고 포장했답니다. 
뚜껑을 열어서 주셔서 집에 가는 
차안에서 냄새가 얼마나 유혹적이던지 ㅎㅎ

친언니네도 오랜만에 먹고싶다 해서 
반반으로 포장해서 가져다 주었네요! 

집에와서도 뚜껑을 열고 열기가 다 식은 다음 뚜껑을 닫아주었어요. 

즉석에서 저렇게 튀기고, 볶는 모습을 보니 더 맛나 보이는 신포닭강정
오랜만에 원조집에 가서 먹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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